[화장품] 화장품 성분의 안전성? 스마트폰 이용하기 (Android, iPhone)

화장품을 구매하는 여성 분들은

무슨 기준으로 안전성을 확인하는지 모르겠다.

그냥 남 얘기만 듣고,

뭐...괜찮다더라...하면 되는거??

 

요즘 슬슬 도마에 올렸다 내렸다 하는 이슈가 있는데

 

화학물질 안전성 검증.

 

덕분에 화학 업종에 있는 사람들은

울며 겨자먹기로, 안전성 검증을 해야 한다고 하는

"화학물질 등록 및 평가등에 관한 법률"을

만나게 되었다.

안전성을 검증 한 후에 시장에 진입 하라는 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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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터졌던 가습기 살균제로 인한 폐손상.

아직 과학적으로 "완전히 검증"되지 않았다는 점~

 

그래도, 그 탓일 확률이 높으니 - 현재까지 범죄자 취급을 받고 있다;

사실 소비자의 잘못이 없는건 아니지만

제조사가 소비자를 우습게 보는 이유는

소비자가 "깨알같은 설명서"를 읽지 않기 때문이다.

 

 

 

 

화장품도 화학 제품인데;

가습기 살균제 위험성도 읽지 않는 마당에

화장품은.?

화장품은.?

 

아.

사람 피부에 쓰는건데

설마 이상한 성분 쓰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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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귀뚜라미가 하이톤 방귀 뀌는 소리 하지 마시라.

화장품 연구하는 사람들도

가끔은 어떤 성분이 어떻게 해를 끼치는지

전혀 모를 때가 있다.

 

그래서!!!

 

모르면 물어보라 했거늘

 

귀찮다는 이유로 대강 대강 넘어가시는 분들에 희소식을.

 

사실 이것도 귀찮다면, 쓰는 화장품에 독성이 있건 없건 그냥 쓰시길 바란다.

이 이상 뭘 더 어찌 하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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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해" (안드로이드 전용, Android only)

화장품을 해석하다. 라는 컨셉인데;

화장품 설명서 내지는 외부에 적혀 있는 모든 성분을 나열하고

개별 성분이 EWG (Environmental Working Group)에서 어떤 형태의 위험성을 말하는지에 대해

전체적으로 리뷰 함과 동시에!

 

"건/지성 피부"에 따른 사용 구분 -

"민감성" 에 따른 경고 -

기능성 성분에 따른 사용 -

도 포함 되어 있다.

 

 

 

 

앱의 사용 예는 아래 링크로.

http://blog.naver.com/hwahae0327/120199456751

 

물론, 모든 화장품이 리뷰 된 상태는 아니다.

한글 버전이니, 알아보기 쉽다는 것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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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쯤 되면,

 

아이폰 유저는..? 또는 해외 수입 화장품은?

이라고 물을 수 있다.

 

 

화해같은 "한글 버전" 은 없으나,

또, 국내 화장품을 많이 리뷰 한 것은 아니나,

 

해외 생산 화장품의 많은 성분을 리뷰한 App 이 하나 있다.

 

Skin deep.

 

피부에 대해 깊이 알아보자는 컨셉인데;

사실 피부에 대한 것 보다는

사용자 겁 주기 바쁜 앱 이다.

 

 

* 앱의 내용은 필자의 의견과 무관합니다. ㅋㅋ

 

의견이 살짝 공포스럽다.

 

Developmental/Reprotoxicity.

흐미.

 

"난 괜찮고, 미래에 나올 2세에게 영향을."

아름다운 문장이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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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분에 대한 Review는 EWG에서 한 데이터를 공유하므로

"화해"와 크게 다르지 않다.

 

대강의 설명은 아래 링크에.

http://www.ewg.org/skindeep/app/

 

온갖 물품이 플라스틱을 비롯한 "화학물질"로 이루어 져 있다는걸 감안하면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기본 화학 지식을 탑재 해야 마땅하지만.

이 역시 귀찮다는 이유로 배제된다.

 

정확히는

 

"귀하지 않다는 이유로"

 

그러니까.

당신 피부는 그만큼 "귀하지 않은 존재"를 거의 매일

"치덕치덕"

만난다는 얘기다.

잘 생각하고 행동하도록 하자.

 

F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