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서비스 장애 - 영업 정지 기간용- 전략???
SK 고객은 "신경. 꺼두셔도 좋습니다" 라고 해 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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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본사도 장비를 꺼버리는 사건이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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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SKT
이 사고로
약관 때문에 보상 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졌는데,
SK는, 흔쾌히 보상 하겠다는 기자회견 결과.
보상 형태에 따라 SK에 유리하게 작용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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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영문 기사이기는 하지만,
http://www.koreaherald.com/view.php?ud=20140321000370
한글 기사도.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403211429031&code=920100
우선, SK가 뭔가 불안하다.
요즘 들어서 삐걱 삐걱하는, 시스템 운영도
회장급의 법원 출입도
어제 저녁의 서비스 장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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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럽게 이어지는 기업의 모습은 아니라 하겠다.
어제 장애는 의도적인 것이라기 보다는
뭔가 실수에 의해서 벌어졌을 확률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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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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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관 때문에 보상을 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이를 어쩌지?"
라고 했지만.
"기본료와 부가서비스"의 6배 시나리오를 보자..
1) 최소 보상 금액 계산 방법의 설정
6시간 동안의 6배라고 축소시켜서 한정 해도.
36시간.
한 달을 720시간으로 계산하면
5% 정도 된다.
1개월 사용료의 5%를 깎아주면 된다는 계산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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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안된다.
(쳇.)
2) 1개월치 기본료 + 부가 서비스의 "6배"
금액의 스케일은 상당히 크지만;
곧 있을 "영업정지" 및 "경쟁사의 -번호이동- 세일"에 치명타를 먹일 수 있다.
번호 이동 이벤트를 받고 있는데;
SK는 6개월동안 현재 사용하는 요금의 면제 카드를 내밀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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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이동 자체가 "고민거리" 가 된다.
3) 하루치 기본료 + 부가 서비스의 "6배"
언제 이 금액을 지급하느냐도 관건인데;
위와 같다.
4/4 부터 SK가 영업정지를 할 예정이고
경쟁사는 번호이동 스페셜(!)을 펼치는 데;
6일치 요금 인하.
요금 인하 서비스는 다 받고 가야지; 라고 갈등하다가
세일을 놓친다.
어익후.
"난 보상을 했을 뿐인데, 번호이동 실적이 좋지 않구려"
사진 출처 : 통신 3사 광고
ㅋㅋㅋ
SKT의 보상 정책!
지켜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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