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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살고 있는 당산 집에서는 한강이 내려다 보인다.
생활환경도 나쁘지 않고, 교통의 요지와 가깝지만, 한 발 물러난 위치라 북적거리지는 않는다.
그러다 보니, 집에서 창 밖 풍경을 보고 있다가- 날이 좋거나 빛이 좋으면 사진찍는 행동양식(?)을 보인다.
일전에 유사한 구도의 필름스캔 사진을 올렸었는데;
렌즈를 교체하고 찍은 버전이라- 느낌이 색다르다.
(물론 못찍는건 똑같다..)
NIKON FM2, 28mm, f22, 2sec
F3.5 1/250
아침에 요거트와 꿀발른(꿀 바른 보다 좀 더 찰진)핫케익은, 또 다른 풍광의 맛을 선사한다.
f3.5, 1/500
구름 모양이 신기해서 찍었다.
근데 결국 부각된건 서울 탁한 공기.
저어기 보이는 높은 빌딩들은 모두 합정역 주변이고, 현대식으로 지은 건물이지만, 결국 북한산 자락-이라는 사진 되겠다.
어떻게 저기만 뾰족 솟게 지었을까;
당산역 래미안과 합정 마포한강푸르지오를 한 사진에 담을 수 있었;; 다는게 뭐.. 중요한가?
하나 깨달은 점은;;
난 줌렌즈가 나은듯 하다.
단렌즈로 발품 파는게 아직 어색한거겠지...?
생활환경도 나쁘지 않고, 교통의 요지와 가깝지만, 한 발 물러난 위치라 북적거리지는 않는다.
그러다 보니, 집에서 창 밖 풍경을 보고 있다가- 날이 좋거나 빛이 좋으면 사진찍는 행동양식(?)을 보인다.
일전에 유사한 구도의 필름스캔 사진을 올렸었는데;
렌즈를 교체하고 찍은 버전이라- 느낌이 색다르다.
(물론 못찍는건 똑같다..)
수동으로 2초짜리 장노출을 시도해 봤다.
NIKON FM2, 28mm, f22, 2sec
다음날 저녁. 비가 호도독 왔더랬다.
F3.5 1/250
부인님이 브런치로 핫케익을 만들어 준 날.
아침에 요거트와 꿀발른(꿀 바른 보다 좀 더 찰진)핫케익은, 또 다른 풍광의 맛을 선사한다.
먹을게 있으면 풍광 따위.... (인건가..?)
f3.5, 1/500
어느날 오후 해 지기 한참 전인데-
구름 모양이 신기해서 찍었다.
근데 결국 부각된건 서울 탁한 공기.
쨍하니 맑은 오전이다.
저어기 보이는 높은 빌딩들은 모두 합정역 주변이고, 현대식으로 지은 건물이지만, 결국 북한산 자락-이라는 사진 되겠다.
어떻게 저기만 뾰족 솟게 지었을까;
28mm로 약소하지만 광각이 되다 보니, 사진 하나에 들어오는게 많다.
당산역 래미안과 합정 마포한강푸르지오를 한 사진에 담을 수 있었;; 다는게 뭐.. 중요한가?
하나 깨달은 점은;;
난 줌렌즈가 나은듯 하다.
단렌즈로 발품 파는게 아직 어색한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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