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모터쇼를 다녀왔다.
차 구경하러 갔는데; 사실 좀 볼 게 많이 없다는 인상을 받아버려서;;
혹여나, 이번주에 가실 분 있다면, 팁 하나.
자율주행 차량 시승: 을 하실 수 있다면 하고 오시라.
그럼 사진들..
재입장이 안되거든;
(물론, 재입장 하는걸 보긴 했지만.. 양심상..)
이 회사는 사실 - Qashqai의 CVT를 만든 회사라, "나만 따로" 잘 알고 있는..
닛산의 자회사였는데; 지금은 우예 됐는지 모르겠음.
조래 생겼는데... 가격이 문제지 가격이..
요런 컨셉, 묘하게 맘에 들더라..
하고 싶은 화면 있는 껏 다 보여주는것도 가능하고..
모비스는 주로 "전장"에 포커스를 둔 것 같았다. 물론 뭐 이것저것 많이 하지만.
이름이 생소할 수도 있겠지만, 국내 EV의 선두주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전기차(완성차) 만드는 기술이 있는 파워플라자의 야심작(!)
"YEBBUJANA R2"
우째 읽어야 할 지 몰랐으나,
"예쁘자나" 였음. ... 붸...
네이버가 모터쇼에 왜 나왔을까..? 를 봤는데; 자동차 DB및 히스토리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는 것 처럼 보였다. 물론 뭔가 더 하고 있었지만 (예를 들면, 인공지능으로 길 찾는 등등의..) 눈에 띄지는 않았고..
눈에 띈건 - 아래에 있는 - 오래된 스타일의 차..
여기 그 "벌크벌크"의 대명사
MAN 트럭.
트럭도 있고, 시내버스(친환경 타입), 관광버스 등등이 전시 되어 있었다.
묘하게 "아이들"은 여기에 많더라..
차 내부를 (특히 뒷자리 Leg room)을 보고 차량 품질을 판단하는, 나같은 유저들은, 뒷자리 앉아 보는게 낙인데;
5008은 접근금지라니...
그래도 뒷문 열어주신것만 해도 감사
(다른 분이 요청해서 열어 준 것 같지만..)
가격이 어디로 튈 지 모르겠다.....
재미있었던 파트 중,
Detailing additive를 판매하는 업체의 전시. 자체적으로 사내 동영상을 찍고 있는 것 같았는데; 무슨 소리인지는 못알아먹음... 크헥;
Mercedes Benz.
세단처럼 그냥 4기통 엔진일지는 모르겠으나, 쿠페라면 엔진 좀 바꿔 줘도 되지 않을까..? ㅋㅋㅋ
보라색 버전이 있는 줄 몰랐네, 거기에 깔맞춤한 슬림랙까지..
뒷자리 Leg Room만 좀 넓었어도,.. ㅋㅋ
프랑스사람들이 선호하는 "작은차"의 대명사인데;;
기아 전시장에서 가장 핫한 녀석이었는데;
노란 색으로 전방에 내 보낸걸 보니, 스포츠 스러운 이미지를 심고 싶었나보다.
스팅어의 휠에는 "E"가 붙어 있다.
이거 무슨 의미인지 아시는 분..?
음... 보라색은 아까 QM6가 조금 더 잘 어울리는 듯 하다.
1.4T 가 2.0 엔진 얹은것 처럼 튀어 나간다는 소문이 있던데;; 진짤까?
볼수록, 옛 아반떼 뒷태 같다는 생각..
홍보팀의 대응 때문에 맘에 들지 않은 티볼리.
물론, 내장재도 "문구점" 이미지를 벗어나지는 않았다.
쌍용은 REXTON 차세대 차량이 있길래 가 봤는데;
엔진이 바뀌지 않으면,,, 뭔가 문제 생길 것 같아서, 관심 Off.
MKZ의 앞 그릴이 "외계인" 에서 "무난한 차량"으로 변경되었다.
(아. 이 엔진룸은 Continental...)
911 GTS 는,
핫 하기도 하고, 드림카로 점찍은 남자들이 많아서, 사진 찍는 사람들끼리 문제가 있을 줄 알았는데;
웬걸.
매너 좋은 찍사들만 가득한 타이밍이 아니던가;;;
삼지창의 국내 입지가 점점 굳어지면서,
강남소나타(강남 아주머니들께서 흔히 타시는 차)라고 불리우게 된 마세라티.
마세라티도 SUV를 낸다는 것. 르반테.
마세라티 전시부스는, 아쉬웠던게;;
접근해서 타 보거나 경험해 보는게 거의 불가했다;; 물론 가려고 마음먹고 나서면 갈 수 있었겠으나, 너무 막아서는 분위기에 - 굳이 - 싶어서;
저 분수를 보면서, 1관->2관 하는 동안, 오로나X C 를 나눠주길래;
한 빨(!) 하고 가는 김에 찍은 분수... ㅋㅋ
인도 타타자동차의 헤리티지를 받아, 기존 재규어가 가지고 있던 클래식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젊은 취향으로 온다더니, 실내는... 아직 나이가 있으신듯.. ㅋㅋㅋ
역시나, 사람이 붐비네;;
스포티한 중대형쿠페인데, "하이브리드"라는 점.. ㅋㅋㅋㅋ
이 차를 찍은 이유는... 문 손잡이를 못찾아서. ㅋㅋㅋㅋㅋㅋㅋㅋ
어디 숨어 있겠지?
RX10의 줌에 힘입어,, 맴돌맴돌 분들을 피해서 한 컷;;
보면서 생각난,
"펩시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아무리 생각해도, 이런 차가 좋은데; 먹힐거 같은데; 한국엔 아예 들이지를 않는단말이지.
앞을보고 옆을봐도, 사이즈 조금 줄인 신형그랜저.
뒷태는... 차가 약간 작아보이는 단점이 있더라는건 흠.
공간은 그랜저 만큼 뽑긴 했더라는건 장점.
3.5 엔진을 버리고, I-VTEC에 하이브리드를 선택한 것은, 뭔가 탁월해 보인다. 물론 환경 측면의 도움도 되겠으나, 평균연비가 극적으로 높아졌다는게 포인드.
오토바이(라고하기는 거대한 오토바이) 부스인데; 모델분이, 제품을 자꾸 가리고 "나 찍어주세요" 모드여서, 약간 당황한 모드로 찍었는데; 생각보다 묘하게 잘 나왔;;
BMW부스는, 웬만한 탈 것들을 타 볼 수 있게 열어두었다. 덕분에 사람들이 버글버글한건 단점.
물론 모든 기능이 다 되는지는 모르겠으나, 주차된 차를 리모콘으로 꺼낼 수 있다는 동영상을 본 것 같은데;;
적용 여부는 잘 모르겠다.
-----------------------------------------------------
총평
모델분들 보러 가시는거라면, 뭐 이미 잘 아실테니 글 읽는 여부와 관계 없이 가시겠지만,
1. 차량/차종의 다양성 부재. (아우디, 폭스바겐 부재, 트럭류의 부재 등)
닛산 부스가 그나마 있었던 것에 대비하면, 아우디 폭스바겐은 아예 부스를 들어오지 못했다. 돈이 없던, 다른 이유에서건, 다양성 면에서는 불리한 전시였다.
2. 부품업체와 완성차 업체의 상생같은건 없더라.
매번 대기업은 상생의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주장하면 뭐하나, 부품공급업체들은 완성차 업체 대비 찌그러져 있는데;;
3. 바디프렌드
솔직히, 왜 거기 있는지 모르겠....
- fin -
차 구경하러 갔는데; 사실 좀 볼 게 많이 없다는 인상을 받아버려서;;
혹여나, 이번주에 가실 분 있다면, 팁 하나.
자율주행 차량 시승: 을 하실 수 있다면 하고 오시라.
그럼 사진들..
재입장이 안되거든;
(물론, 재입장 하는걸 보긴 했지만.. 양심상..)
이 회사는 사실 - Qashqai의 CVT를 만든 회사라, "나만 따로" 잘 알고 있는..
닛산의 자회사였는데; 지금은 우예 됐는지 모르겠음.
조래 생겼는데... 가격이 문제지 가격이..
요런 컨셉, 묘하게 맘에 들더라..
하고 싶은 화면 있는 껏 다 보여주는것도 가능하고..
모비스는 주로 "전장"에 포커스를 둔 것 같았다. 물론 뭐 이것저것 많이 하지만.
이름이 생소할 수도 있겠지만, 국내 EV의 선두주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전기차(완성차) 만드는 기술이 있는 파워플라자의 야심작(!)
"YEBBUJANA R2"
우째 읽어야 할 지 몰랐으나,
"예쁘자나" 였음. ... 붸...
네이버가 모터쇼에 왜 나왔을까..? 를 봤는데; 자동차 DB및 히스토리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는 것 처럼 보였다. 물론 뭔가 더 하고 있었지만 (예를 들면, 인공지능으로 길 찾는 등등의..) 눈에 띄지는 않았고..
눈에 띈건 - 아래에 있는 - 오래된 스타일의 차..
여기 그 "벌크벌크"의 대명사
MAN 트럭.
트럭도 있고, 시내버스(친환경 타입), 관광버스 등등이 전시 되어 있었다.
묘하게 "아이들"은 여기에 많더라..
차 내부를 (특히 뒷자리 Leg room)을 보고 차량 품질을 판단하는, 나같은 유저들은, 뒷자리 앉아 보는게 낙인데;
5008은 접근금지라니...
그래도 뒷문 열어주신것만 해도 감사
(다른 분이 요청해서 열어 준 것 같지만..)
가격이 어디로 튈 지 모르겠다.....
재미있었던 파트 중,
Detailing additive를 판매하는 업체의 전시. 자체적으로 사내 동영상을 찍고 있는 것 같았는데; 무슨 소리인지는 못알아먹음... 크헥;
Mercedes Benz.
세단처럼 그냥 4기통 엔진일지는 모르겠으나, 쿠페라면 엔진 좀 바꿔 줘도 되지 않을까..? ㅋㅋㅋ
보라색 버전이 있는 줄 몰랐네, 거기에 깔맞춤한 슬림랙까지..
뒷자리 Leg Room만 좀 넓었어도,.. ㅋㅋ
프랑스사람들이 선호하는 "작은차"의 대명사인데;;
기아 전시장에서 가장 핫한 녀석이었는데;
노란 색으로 전방에 내 보낸걸 보니, 스포츠 스러운 이미지를 심고 싶었나보다.
스팅어의 휠에는 "E"가 붙어 있다.
이거 무슨 의미인지 아시는 분..?
음... 보라색은 아까 QM6가 조금 더 잘 어울리는 듯 하다.
1.4T 가 2.0 엔진 얹은것 처럼 튀어 나간다는 소문이 있던데;; 진짤까?
볼수록, 옛 아반떼 뒷태 같다는 생각..
홍보팀의 대응 때문에 맘에 들지 않은 티볼리.
물론, 내장재도 "문구점" 이미지를 벗어나지는 않았다.
쌍용은 REXTON 차세대 차량이 있길래 가 봤는데;
엔진이 바뀌지 않으면,,, 뭔가 문제 생길 것 같아서, 관심 Off.
MKZ의 앞 그릴이 "외계인" 에서 "무난한 차량"으로 변경되었다.
(아. 이 엔진룸은 Continental...)
911 GTS 는,
핫 하기도 하고, 드림카로 점찍은 남자들이 많아서, 사진 찍는 사람들끼리 문제가 있을 줄 알았는데;
웬걸.
매너 좋은 찍사들만 가득한 타이밍이 아니던가;;;
삼지창의 국내 입지가 점점 굳어지면서,
강남소나타(강남 아주머니들께서 흔히 타시는 차)라고 불리우게 된 마세라티.
마세라티도 SUV를 낸다는 것. 르반테.
마세라티 전시부스는, 아쉬웠던게;;
접근해서 타 보거나 경험해 보는게 거의 불가했다;; 물론 가려고 마음먹고 나서면 갈 수 있었겠으나, 너무 막아서는 분위기에 - 굳이 - 싶어서;
저 분수를 보면서, 1관->2관 하는 동안, 오로나X C 를 나눠주길래;
한 빨(!) 하고 가는 김에 찍은 분수... ㅋㅋ
인도 타타자동차의 헤리티지를 받아, 기존 재규어가 가지고 있던 클래식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젊은 취향으로 온다더니, 실내는... 아직 나이가 있으신듯.. ㅋㅋㅋ
역시나, 사람이 붐비네;;
스포티한 중대형쿠페인데, "하이브리드"라는 점.. ㅋㅋㅋㅋ
이 차를 찍은 이유는... 문 손잡이를 못찾아서. ㅋㅋㅋㅋㅋㅋㅋㅋ
어디 숨어 있겠지?
RX10의 줌에 힘입어,, 맴돌맴돌 분들을 피해서 한 컷;;
보면서 생각난,
"펩시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아무리 생각해도, 이런 차가 좋은데; 먹힐거 같은데; 한국엔 아예 들이지를 않는단말이지.
앞을보고 옆을봐도, 사이즈 조금 줄인 신형그랜저.
뒷태는... 차가 약간 작아보이는 단점이 있더라는건 흠.
공간은 그랜저 만큼 뽑긴 했더라는건 장점.
3.5 엔진을 버리고, I-VTEC에 하이브리드를 선택한 것은, 뭔가 탁월해 보인다. 물론 환경 측면의 도움도 되겠으나, 평균연비가 극적으로 높아졌다는게 포인드.
오토바이(라고하기는 거대한 오토바이) 부스인데; 모델분이, 제품을 자꾸 가리고 "나 찍어주세요" 모드여서, 약간 당황한 모드로 찍었는데; 생각보다 묘하게 잘 나왔;;
BMW부스는, 웬만한 탈 것들을 타 볼 수 있게 열어두었다. 덕분에 사람들이 버글버글한건 단점.
물론 모든 기능이 다 되는지는 모르겠으나, 주차된 차를 리모콘으로 꺼낼 수 있다는 동영상을 본 것 같은데;;
적용 여부는 잘 모르겠다.
-----------------------------------------------------
총평
모델분들 보러 가시는거라면, 뭐 이미 잘 아실테니 글 읽는 여부와 관계 없이 가시겠지만,
1. 차량/차종의 다양성 부재. (아우디, 폭스바겐 부재, 트럭류의 부재 등)
닛산 부스가 그나마 있었던 것에 대비하면, 아우디 폭스바겐은 아예 부스를 들어오지 못했다. 돈이 없던, 다른 이유에서건, 다양성 면에서는 불리한 전시였다.
2. 부품업체와 완성차 업체의 상생같은건 없더라.
매번 대기업은 상생의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주장하면 뭐하나, 부품공급업체들은 완성차 업체 대비 찌그러져 있는데;;
3. 바디프렌드
솔직히, 왜 거기 있는지 모르겠....
- fin -
반응형
'Tesla Model Y 백서 > Tesla Model Y 놀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8 사진으로 보는 상반기 (1) | 2018.07.12 |
---|---|
스타필드 고양 (갤노트8 간단 리뷰 포함) (0) | 2017.08.29 |
[TESLA] 매장 방문기 (0) | 2017.03.31 |
Ektar 필름의 소회 (0) | 2016.08.31 |
덴트. 상처 아물어짐의 기쁨 (2) | 2016.06.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