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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la Model Y 백서/Tesla Model Y 놀이

폴스타(Polestar) 하남 전시장 (Polestar Gyeonggi) - 2022/Feb/19

by 하악화학 2022.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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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스타 전시장에 다녀왔다.
이유는-?
사양이나 크기, 인터페이스 등을 보고- 다음 차를 고르기 위한 레퍼런스를 만들………. 은 핑계고;
차 구경 재밌다. 물론 아직 시승 할 만큼의 매력은 못느껴소서; 시승신청은 안했다. 가 본 결과라면; “시승 해 봐도 되겠다”임.

전시 해 둔 차량은 폴스타2- 이거 말곤 아직 제대로 론칭 안됐으니;;

입구엔 흰색 차량이 서 있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이 차는 옵션을 모두 장착한 버전이다. 겉으로 봐서 옵션을 알아채기 힘들긴 하지만; 아예 모를 건 아니다. 나중에 나올 사진으로 구분 방법을 조금은 알 수 있다.

가장 안쪽에 있는 미드나잇블루- 청색이지만 약간 회색스러움 감각이 있다. 개인적으로 옵션 중에 가장 선호하는 색이었다- 물론 현장에서도 이 색이 제일 낫더라-

색상이 궁금하신 분들은 홈페이지로-!
https://www.polestar.com/kr/
참고로, 외관 색상 때문에, 내장재 색상을 고르지 못하는 경우도 있으니- 조합에 신중해야 함-

폴스타2트렁크는; 해치백 형태로 열린다. 버튼은 특이하게; 번호판쪽 범퍼에 있다. 뭐때문에 그랬는지는 모르지만; 엄청 불편한 건 또 아니어서 오께이-
트렁크 바닥에; 세워서 벽을 만들 수 있는 판이 하나 들어있다. 걸어서 보관해야 하거나; 내외 구분을 하고 싶다면 쓸 수 있지만..;;; 딱히 용도가 분명해 보이지는 않는다.

프렁크도 있다. 테슬라 모델3 대비, 조금 작은 편이다. 그래도 서류가방이나 백팩 정도는 충분히 들어가고; 다른 차종처럼 보닛 열고 다시 프렁크를 여는 타입은 아니어서- 쓸만하겠다는 생각-

운전석은 꽤나 잘 정리 돼 있다. 스타트버튼이 없는걸 봐선, 차량이 활성화 되면 바로 주행 가능한 타입인 듯 하다. (다른 전기차는 시동 개념이 있지만, 테슬라나 폴스타는 그런 거 없앴다-)
전시장이라 그런지 모르겠지만, 태블릿처럼 보이는 인포테인먼트는 테스트를 할 수 없었다. HUD는 없었는데; 계시판에 아예 지도가 나와서- 운전에 조금은 도움이 될 것 같다.

무선 충전대 하나, USB-C 두 개. 그 중 흰색 원이 “데이터 연결”단자 되시겠다. 무선충전은 “PLUS 패키지”에 들어 있다. 핸들/뒷자리 열선, 후면유리 틴팅, 파노라믹글래스루프, 하만카돈스피커 등등이 같이 들어온다.

보기엔 글씨가 좀 작게 보일 수도 있지만, 메뉴 버튼으로 글자만 나오게 화면을 바꿀 수 있다. 화면에서 약간 의아했던건; T-Map 장착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지도 모양이 티맵이랑 좀 달라보여서 였는데; 뭐 큰 의미 있겠나 싶어서 넘어감.

사이드미러의 베젤이 “없다” 측후방 차량 경고등이랑 열선. 디밍 등이 되는걸로 알고 있;;지만- 역시 세부 사양은 공홈에서-

처음에 기본 컵홀더가 하나라서 움찔 했었는데- 수납함을 젖히면 컵홀더 하나가 더 나온다. 뭐- 저 위치에 중요한 거 넣어두는 사람들은 잘 없으니 그런가보다 싶다가도;; 약간 아쉬운 감은 있음-

폴스타2에서 가장 감각을 기묘하게 만드는 건- 구석구석에 있는 저 “직물”스러운 감각의 플라스틱이다. (사진상 문 손잡이 윗쪽) 사방에 직물인 듯 아닌듯 스러운 플라스틱들이 많이 쓰였고- 그 와중에 꽤나 보기 좋은 디자인이다. 단점이라면; 자꾸 옷의 실밥들이 정전기 때문에 들러 붙는다.

전기차 전용 플랫폼 디자인이 아니다 보니, 후석 가운데 통로는 어쩔 수 없었나보다. 열선버튼이 벤트 하단에 있는데; 두 개인 걸 보니, 가운데 자리는 열선 안되는구먼-

뒷자리 가운데 등받이를 내리면 컵홀더 두 개가 나온다. 등쪽으로 웬 헐렁한 천이 있어서 들춰보니- 트렁크와 연결된다. 스키쓰루….라고 하기엔 좀 약하고; 다른 용도는;; 잘 모르겠;;

폴스타의 직물들은 대체로 “재활용 플라스틱”을 쓰고 있다. 개중 하나가 저 안전벨트인데, 저 색상이 바로 옵션이다. (그것 참;;) 눈에 뜨기 위해서 벨트 사진을 걸어뒀지만,
폴스타의 Sustainability애서 가장 강력한 것은
“차량 모델별 탄소배출량 표기”와
“코발트 원료 추적” 이다.
“차량 모델별 탄소배출량”을 위해서- 꽤나 계획적이고 철저한 Cradle to Gate LCA(Life Cycle Assessment)를 실행해서, “차량을 제조 할 때 발생한 탄소 배출량”도 고려 해 달라는 외침이 들린다.
“코발트 원료 추적”은, 비양심적 채굴집단(아동노동, 작업자 안전 배제, 독극물 배출 등을 일삼는-)으로부터 코발트를 구매하지 않겠다는 의지가 보인다. 주로 배터리에 많이 쓰이는 코발트는, 실제로 이권다툼이 많은 지역(주로 아프리카 국가)에서 많이 생산되기 때문에, 공급망을 살피는 것이 꽤나 중요하다. 기성의 업체들이 적극적으로 하지 않던 가치를 실현 하는, 새로운 회사라니- 멋지다-!

스웨덴 전기차 유리는 프랑스. Saint Gobain(생고방?)에서 만든 안전유리이다.
E4 유럽 유리인증(네덜란드)
DOT 1072 미국 교통부 표준
CCC 중국 표준
KC 한국 표준

노란색 브레이크는 “퍼포먼스 패키지” 를 의미한다. 245/40 R20 XL(20인치) Continental Sport contact타이어를 끼웠다. 여기서 옵션을 알 수 있는데, 퍼포먼스 패키지는 듀얼모터 버전인 경우에만 선택 가능하다.

퍼포먼스 패키지가 아니라면, Michelin Primacy 245/45 R19 (19인치)
전비에는 이게 더 좋긴 하지만;;

CCS1 DC콤보. 충전단자를 뒤에 달아주는 매우 괜찮은 센스-! 일부 미국 사람들이 전면부 충전을 선호하는데; 미국인 빼고 대체로 후면 충전을 선호한다는 아이러니한 소문(?)도 있다.

전시장은 스타필드 하남 2층 코치와 페라가모 매장 사이에 있다. 신세계백화점 사이드에 가깝고, 상황에 따라 위이팅을 걸어야 하니- 꼭 알아보고 들어가실 것-

볼보와 지리자동차가 스웨덴에 세운 회사이지만, 대체로 경영철학은 볼보에 가깝다. 플랫폼도 볼보의 것이고, 부품 공급사도 유사하다.

배터리 사진이 세로로 붙어 있어서 뭔가 했다.
최근에 저 주황색 플라스틱 때문에 말들이 꽤 많은데;(업계 문제라 밝히기는 어렵고-) 두고 봐야 할 일이다-

폴스타2 같은 회사가 잘 되는 게, 아마 인류 미래를 위해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꼭 굳이 UN SDGs를 들먹이지 않아도, 알아서 잘 챙기는 제조사- 사실 우린 각 제품 제조사가 꽤나 양심적이란 생각을 하고 살아 왔다가- 뒤통수 맞고 있는 것 아닐까 하고 생각하게 되었다.

—-
짧은 폴스타 전시장 방문기-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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