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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 안전/화학 규제 정보

GHS MSDS (물질안전보건자료) 와 GHS Label(라벨)의 쉬운 이해. (1)

by 하악화학 2013.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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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쉬운 버전.

*현장에서 더 쉽게 이해 하고 싶으신 분들은, 따로 댓글 또는 메세지 부탁드립니다.*

 

쉽다고 짧은건 아님.

 

물질안전보건자료 또는 MSDS라고 불리는 문서는

 GHS(Globally Harmonized System)방식으로 작성된다.

 

얼마 전부터 바뀌었다 (2013.07)

필요한지도 모르고, 어떻게 건지도 모르는 문서를 보관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도대체 문서는 만들라고 시킬까?

문서가 있는지에 대한 내용은 나중에 알아보고,

 우선 있는 것부터 이해해 보자.

 

거기 있는 내용이 뭔지 궁금하긴 한데,

깨알같고 말이 어렵다.

 

그래서,

지금부터 이해 되는 말로, 설명을 보겠다.


 

*     눈에 보이는 것만 가지고 이해하기. *

 

GHS 원래,

보고 이해하기 쉽도록 만들자는 의도가 있었다.

거기 나오는 그림을 보자.

 

 

 

. 뭔가 그림을 보고 느낌이 온다면, MSDS 이해할 만한 지식이 충분하다.

느낌표(!) 제외한 나머지는 바로 무슨 뜻인지 있으나, 약간씩 헛갈리는 부분이 있을텐데-

 

우선,

 시험관에서 액체가  판과 손에 떨어지며, 찌릿한 표시가 있다. – 판이나 손에 닿으면 훼손된다는 의미이다. 일반적인 훼손이면 하겠지? 손이 없이 들어가거나, 철판 같은 녀석들이 부식되는 물질에 쓴다. “부식성 물질이라는 뜻이고, 사람도 부식당할 있다.

 

번째,

공이 있었고, “! 터지는 모양 그대로 폭발 말한다. 그러니까, 폭발성 물질이라는 뜻이다.

 

번째,

 

 

난다는건 알겠는데, 동그라미는 뭘까?

우선 동그라미 없는 녀석부터.

그림이 있으면, 혼자 탄다는 뜻이다. 혼자 불탄다는 의미는, 과학적인 의미가 여러 가지로 나뉜다.,

1.       쉽게 불타는 물질 살짝만 건드려도 정도로 민감한 녀석 - Flammable

2.       불을 쉽게 만드는 물질 성냥처럼 가볍게 문지르는 정도로 나는 녀석 – Pyrophorics

3.       혼자 나는 물질 가만 두면, 점점 고열이 발생하여 주변에 불이 붙는 녀석 – Self heating

4.       불붙는 가스 배출 물질 불이 붙는 가스를 배출하는 녀석 – Emit Flammable gas

5.       혼자 반응하는 물질 가만 두면, 화학반응이 일어나는 녀석 – Self-reactives

6.       유기 과산화물 이건 어렵다. 유기물인데, 산소를 많이 가진 물질이며, 가만히 두거나 반응을 , 고열을 내어 불이 붙는데, 가진 산소가 반응을 부추겨, 불이 붙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한마디로, 받으면 혼자 열폭 하얗게 불태우는 녀석.

 

 

동그라미 있는 녀석

유기 과산화물 설명에 힌트가 있다.

혼자 두면 타지 않는다. , 불이 있으면, 타도록 돕는 물질이다.

불이 없으면 안전할 있다. 하지만,

 작은 불씨 또는 스파크가 있으면 바로 화재로 번질 있다.

 

번째,

사람한테 좋지 않은 알겠는데, 각각 어디에 좋다는 걸까

우선 해골부터

사람에게 노출이 되면 – (먹거나, 닿거나, 숨을 들이쉬는 경우)

즉시 치명적인 독성을 나타내는 물질이라는 뜻이다.

그러니까… “즉시 기준 중요한데, 대체로 1~2 까지 준다.

1~2 안에 독성이 발현되는 정도가 화학독성에선 급성이라고 부른다.

 

 

그럼

모습은?

해골처럼 바로 죽거나 치명상을 입는건 아니지만,

 결국 퍼져서 치명적인 상태가 된다는 그림이다.

이것도 여러 가지 경우가 있는데,

1.       발암성 (암에 걸리자마자 2 안에 죽는 경우는 없나보다)

2.       유전자변이성 (유전자가 변한다고 바로 죽는건 아니라는 얘기다)

3.       생식독성 (본인의 생식 말고도, 2세에게만 영향이 있는 독성까지 포함)

4.       특정 장기 독성 (신장, 등등, 기관만 두들겨 패는 물질)

5.       호흡 과민성 ( 쉬기 어렵게 만드는 물질-천식을 상상하면 된다.)

6.       흡인(호흡) 독성 ( 쉬면 천천히 흡수되는 독성물질)

 

나머지 남았다.

 

다섯 번째

, 읽어봐도 알겠지만, 사람 보다는 환경 중점을 , 환경 독성이다.

나무나 물고기가 죽게 만드는 물질이라는 뜻이다.

설명이 필요할까? J

 

여섯 번째 ,

 

보시다시피 가스통이다.

고압가스라는 뜻이지만, 불이 붙는 가스는 모양, 폭발성 있는 가스는 폭발 모양 붙인다.

나머지 고압가스들은 모양을 붙인다.

 

일곱 번째,

환경 독성을 빼고, 나머지가 약하게 영향을 주는 경우 사용한다.

손에 닿으면, 부식되지는 않지만, 따가운 물질이 있고,

불이 붙기는 하지만, 살살 타는 물질이 있을 있으며,

즉시 독성이 보이지만, 전혀 치명적이지 않은 경우도 있다.

이럴 쓴다.

 

모양은 이해가 되는지?

모양이 이해가 되었다면; 반 넘게 되었다. (시작은 반 이상이다)

 

다음에는 모양에 들어가는 알림문 알려줄 예정이다.

 두 종류의 알리는 글이 있는데.;; 자세한건 다음 글을 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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