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108 휴식의 한 주- 2월의 마지막부터 3월의 첫 날 보라매 역의 "춘뽕" 사실 이 집의 진짜 추천은, "미니 탕수육"과 "일반 짬뽕" 이다. 사진은 "춘뽕 - 사천짬뽕" 인데, 꽤 매운편이라 자극이 강해서 맛을 제대로 느끼지 못할 수도 있다. 중휴림 - 물 채우기 전에, 욕조에 찌그러진(?) 우리. ㅋㅋㅋㅋㅋ 가자마자 대략의 준비를 끝내고, 바로 고기(!)를 굽고, 물을 받아 달라고 했다. 남의 스파를 엿보는 건 범죄(!) ㅋㅋㅋㅋㅋㅋ (중휴림의 전화박스에 있는 인형이다. ㅋㅋㅋㅋ) 스파를 끝내고 나오니, 공연 실황을 벽면에 보여 주면서 캠프파이어(!)로 고구마(!)를 굽고 계신 사장님? 직원님? 발견! 언제 익는지 앞발모아 기다리다가, 못참고 과자 쪼가리도 사 와서 대기. 고기 먹을 때 샴페인 한 병을 둘이 나눠 먹은 고로, 술을 더 마실 생각은 없었다.. 2022. 3. 7. 아 좀 대충 하지- 오늘의 요약이랄까; 차를 쓰는 날이 아니기도 하고; 일이 바쁜 날도 아니어서 운전을 해서; 부인님을 내려주고- 여의도 한강공원 주차장에 주차하고- 나는 거기서 9호선을 타고 출근. 오늘 무슨 일이 있을 지 모르는 아침인데- 바쁘지 않다고 여유 부리는 게 괜찮았을까- 싶지만; 뭐 어때- 사무실에 가면, 텀블러에 에스프레소 도피오를 내려 마시곤 하는데, 내 텀블러가 사라졌다- 귀한 건 아니지만, 그게 사라졌다는 게 찜찜하기도 하고; 뭐 언젠가 돌아오겠지 싶기도 하고- 가뭄인데도 멱 감을 정도의 빈도로- 반주를 가끔 하는데- 오늘은 그런 날이었던 것- 물론 넷이 갔고; 난 반 잔 마셨나-, 강추위에 오돌오돌 하지 않게 혈류를 돌려주는 정도였나보다- 술기운은 아니었지만; 마스크를 잠시 찾지 못해서 어버버 했던,.. 2022. 2. 25. 폴스타(Polestar) 하남 전시장 (Polestar Gyeonggi) - 2022/Feb/19 폴스타 전시장에 다녀왔다. 이유는-? 사양이나 크기, 인터페이스 등을 보고- 다음 차를 고르기 위한 레퍼런스를 만들………. 은 핑계고; 차 구경 재밌다. 물론 아직 시승 할 만큼의 매력은 못느껴소서; 시승신청은 안했다. 가 본 결과라면; “시승 해 봐도 되겠다”임. 전시 해 둔 차량은 폴스타2- 이거 말곤 아직 제대로 론칭 안됐으니;; 입구엔 흰색 차량이 서 있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이 차는 옵션을 모두 장착한 버전이다. 겉으로 봐서 옵션을 알아채기 힘들긴 하지만; 아예 모를 건 아니다. 나중에 나올 사진으로 구분 방법을 조금은 알 수 있다. 가장 안쪽에 있는 미드나잇블루- 청색이지만 약간 회색스러움 감각이 있다. 개인적으로 옵션 중에 가장 선호하는 색이었다- 물론 현장에서도 이 색이 제일 낫더라-.. 2022. 2. 20. 힘의 불균형이 추진하는 RE100, EU Taxonomy - 세계 경제를 읽는 Leader 어제의 대선 후보 4인 토론회에서, 나에게 가장 큰 웃음거리와 생각거리를 제공한 내용은, 바로 RE100과 EU taxonomy였다. 하루만이긴 하지만, 벌써 여러 의견이 나오고 있고, 그 중 부정적인 의견의 방향은 1. 물리적으로 달성 불가능하다. 따라서 중요하지 않다. 2. 우리나라 이슈가 아니다. 왜 외세에 휘둘리는가 3. 아는 척 하려고 꺼낸 이슈다. 이 이외에도 많겠지만, 더 정치적이거나 자극적인 말을 적으려는 생각은 없다. 다만, RE100 : Renewable Energy 100% 또는 신재생에너지 100% Taxonomy for Sustainable activities: 지속가능활동 분류 체계 (“EU Taxonomy”는 EU의 지속가능 분류 체계를 일컫는 대명사처럼 사용하고 있지만, 정확.. 2022. 2. 4. 문콕한 (못난) 사람의 반응 주차를 가까이 했더니 문콕을 해 놨다 ㅠㅜ 테슬라에는 센트리 모드가 있다. 문콕 충격이 강하면 영상으로 남는다. 그래서 전화- 조심하라는 차원에서 얘기하려다가- 그래놓고 상자를 실어야하는데 차를 가까이 대면 어쩌냐며 적반하장- 그래서 통화 당사자인 아저씨를 불러냄- 그냥 죄송하다고 하면 될 걸- 긁어 부스럼 만들 기세이길래- 얘기나 더 해보자 싶었는데; 부인(으로 추정되는)분이 나오더니- 몇호냐고 다짜고짜 묻는다. 몇호인지 알려주고- 상대방 몇호인지 묻자; 당황하는 기색. 얼버무리고 넘어가려고 하길래- 우리는 밝혔는데 왜 안밝히냐고 했더니; 그제서야 밝힘.- (싸우려고 나왔다가 만만치 않은 상대라는 걸 직감한 듯) 이 타이밍에 내 부인님이 상황을 영상으로 찍기 시작함- (상대방 여자분은 매우 당황- 아저.. 2022. 2. 2. FDA에 Bisphenol-A(CAS 80-05-7) 식품내 농도 규정 변경 청원(Petition) 우려하던일이 일어났다. (BPA = Bisphenol A) 한 NGO (environmental defence fund) 에서, 미국 FDA에 Petition 요청 (청원)을 제출했다. 내용인 즉슨, "식품 내 BPA 농도 기준을, 현재 50000 ng(BPA) / kg(food) = 식품 1kg 내 BPA 양 50000 ng (50 mg) 에서 제안 0.5 ng(BPA) / kg(food) = 식품 1kg 내 BPA 양 0.5 ng (0.0005 mg) 수준으로 10만배 낮추는 것을 골자로 한다. FDA 식품규정 구석구석에 있는 BPA 관련 규정을 찾아서 모두 수정 해 달라는 청원서이다 보니, 간단한 내용인데도 38페이지에 이르는 Petition 요청서가 되었다. (일반적으로 이렇게 긴 fo.. 2022. 2. 1. 스시 코에 (22.Jan.29) 먹은 기억을 저장하는거니까- 사진 위주로- 참고로; 예약 없으면 갈 수 없을 정도로 매우 방문이 어려운 오마카세 입니다. (주류는 선택 가능하지만; 한정판 사케들 입니다~) 아유 레디-? 마구로마끼 부터 시작합니다~ 어란이 있어요- 짭니다- 조금씩 잘라 드시는걸로; 유부에 불맛을 입혔다- 상상하다가 침 삼킬 정도로 매력적인; 우니-! 우니와 김 밖에 없다- 근데 감칠맛이 돌아-! 크야아아- 장어구이- 물론 다른거 없다. 장어와 김이 전부. 묘하게 입에서 녹음- 아래는 다른 그림 찾기.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너무 눈에 띈다;; 사진을 못찍었는데; 한치에 유자향 나는 초밥이 있었다-! 다른데서 절대 못 먹어 볼; 그것-! 암튼 잘 먹고 왔슴미다- “맥주요정”님께 무한 감사~ :) 2022. 2. 1. USB-C (DP ALT) 모니터 사용 리뷰 XV282K KV (acer) PC나 랩탑 중, USB-C로 모니터 연결이 가능한 것들이 있다. 이걸 DisplayPort Alternative라고 하던데, 요런 표시(D와 P가 겹쳐진 것 같은)가 적힌 USB-C 포트가 있으면- 그리로 연결이 가능하다. 내 노트북의 경우에는 저 포트에 배터리 마크가 있어서, 저리로 USB-PD충전도 가능하다. (내 컴은 아쉽게도 Thunderbolt는 지원하지 않는다. RYZEN CPU의 비애- ㅠㅜ; 꼭 게임은 아니더라도, 고주사율 상태로 보면, 눈의 피로가 조금 덜하다. 그래서 100hz이상의 고주사율 모니터가 있었으면 했고, 크기는 30인치 미만이었으면 했다- 그렇게 올라오다보니, 중소형 모니터의 끝판왕급이 걸렸다. 자그마치 acer XV282K KV 모 사이트에서 2021년 최고의 모니터라고.. 2022. 1. 31. 중대재해 처벌등에 관한 법률. 뭘 하라는걸까? 적혀 있기는 1. 재해예방에 필요한 인력 및 예산 등 안전보건관리체계의 구축 및 그 이행에 관한 조치 2. 재해 발생 시 재발방지 대책의 수립 및 그 이행에 관한 조치 3. 중앙행정기관ㆍ지방자치단체가 관계 법령에 따라 개선, 시정 등을 명한 사항의 이행에 관한 조치 4. 안전ㆍ보건 관계 법령에 따른 의무이행에 필요한 관리상의 조치 를 하라고 한다. 간단히 쓰면, 1. 예방 비용 + 안전보건 절차서 준비 (사전 예방) 2. 재발방지대책 + 이행 계획서 준비 (사후 조치) 3. 정부 기관의 개선 및 시정 명령 이행/보고 (대관 업무) 4. 법령 이행을 위한 체계 구축 (전담 조직) 가 된다. 중대 재해는 두 가지로 구분되는데, 중대 산업재해 와 중대 시민재해 이다. 중대 산업재해는 - 산안법 위반 사례로 “.. 2022. 1. 26. 이전 1 2 3 4 5 6 ··· 12 다음 반응형